[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여주시는 결제방식과 소비패턴의 변화를 반영하여 경기지역화폐 이용편의 향상을 위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가 오는 6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간편결제 서비스는 모바일 간편결제 도입요구 등 지역화폐 결제시스템 개선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도입되었으며, 기존 카드형 지역화폐와 동일한 가맹점 적용이 가능하고 모바일 결제방식 중 선호도가 높은 카드기반 간편결제(삼성페이) 방식이 채택되었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경기지역화폐 이용자는 실물카드 소지 없이 일반 신용·체크카드와 동일한 방법으로 삼성페이를 통해서도 결제를 할 수 있게 돼 지역화폐 사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다만, 삼성페이 이용이 불가능한 기종(LG, 애플 등)의 휴대폰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시 일자리경제과 담당자는 “삼성페이를 활용해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실물카드를 소지해야만 했던 불편함이 줄어들었다”며 “삼성페이 이외에도 다양한 방식의 모바일 결제수단이 도입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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