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하남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LH 서울동부권 주거복지지사로부터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침대 20개(170만원 상당)을 기탁받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미사2동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어르신 중 만성질환이나 관절통으로 바닥 생활이 어려운 분들의 편안한 일상생활과 잠자리를 위해 미사2동 기획과 LH의 후원으로 시행됐다. LH 서울동부권 주거복지지사 김인환 지사장은 “어르신들이 허리를 펴고 주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면서 “침대를 전달하는 집에 방문했는데 침대가 꼭 필요한 분들이셨다”고 말했다. 주해연 미사2동장은 “어르신들의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삶의 행복감을 높이는 데 LH 주거복지지사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