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박성일 완주군수가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선수단을 격려 방문했다. 1일 완주군은 박 군수가 지난 9월 30일과 이날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관내 고등학교 선수단 격려를 위해 해당 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 11명은 완주군 소재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와 전북하이텍고등학교 재학생이다. 완주군은 그동안 명문고 육성 지원사업 및 특성화고 지원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역량강화와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애써왔다. 특히, 전북하이텍고 선수단의 경우 완주군의 명문고 육성 지원사업 중 CNC/밀링 동아리 지원을 통해 꿈을 키워온 선수들이다. 이번 대회는 지역의 숙련기술 수준 향상과 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등 7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경기직종은 기계, 전기·전자, IT 등 8개분과 53개 분야다. 지난해 전북에서 개최된 제55회 전국기능대회에서는 한국게임과학고 5명과 전북하이텍고 3명이 참가해 한국게임과학고에서 금상 1명(게임개발)과 장려상 1명(게임개발), 전북하이텍고에서 장려상 2명(CNC/밀링)의 성과를 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들이 대회 참가를 통해 경험을 쌓고 자긍심을 기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재능을 맘껏 펼치며 숙련된 기능인으로 성장해 완주군을 빛낼 인재가 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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