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의성군에 조성중인 의성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의성바이오밸리일반산업단지는 23만㎡(산업시설용지 14만㎡) 규모에 400억이 투자되는 바이오분야 특화산업단지로, 이미 부지 내에 의성군 세포배양지원센터를 조성 중에 있으며, GMP구축을 위한 개념설계 및 상세설계를 진행 중에 있어 통합신공항과 더불어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오벨리 산업단지의 업종은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과 바이오 식품제조업 등의 산업분야를 포함하며, 경북도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세포배양산업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바이오소재 산업의 핵심거점으로 나아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1월 경상북도 산업단지 지정계획 고시를 시작으로 5월 주민설명회 개최, 관계기관 협의 등의 단계를 거쳐 왔으며 연내에 산업단지계획위원회 통합심의를 거쳐 12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바이오산업은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전도유망한 분야”라며 “의성군의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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