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용인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 아카데미에 지난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서천초등학교 4학년 2반, 청곡초등학교 4학년 3반, 5반 학생들 71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비대면 화상 회의를 통해 용인시의회를 소개하는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지방자치 교육, 시의원과의 대화, 모의의회, OX퀴즈 순으로 청소년 지방자치 아카데미를 체험했다. 시의원과의 대화에 참여한 박만섭, 유진선 의원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인데도 청소년들의 밝은 모습이 모니터를 통해서도 충분히 전해진다”며 “빠른 시일 내에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의회체험을 통해 지방자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전한 민주시민 역량을 높이고자 용인시의회에서 매년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온라인 화상회의)과 대면(현장체험) 방식을 병행하여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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