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창녕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노후 주거지와 쇠퇴한 구도심을 지역 주도로 활성화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를 만드는 사업으로 군은 지난 6월 국토교통부에 공모사업을 신청해 서면검토․현장실사․종합발표평가를 거쳐 제28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김부겸 국무총리) 심의 후 최종 선정됐다. 창녕읍 교하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고고(GO古) 신비의 문, 창녕 교하’라는 사업명으로 창녕군 창녕읍 교하리 일원에 2022년부터 4년간 122억원(국비 73억, 지방비 49억)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군과 의회를 비롯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위원, 유관단체․기관, 창녕군도시재생지원센터의 유기적 협조와 적극적인 노력으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향후 노후주택 외부 리모델링․범죄예방 안심골목길 조성․일자리 꿈터 건립․교하 복합거점 센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으로 창녕읍 교하지구 주민들과 함께 성공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