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광양시는 산불예방활동과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 등을 담당할 산불 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을 모집한다. 산불전문진화대와 감시원은 효율적인 산불방지 활동으로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진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모집은 2021년 가을철과 2022년 봄철 근무인력을 선발하는 것으로, 10월 8일까지 산불 전문예방진화대원 44명과 산불감시원 56명 등 100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광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으로, 산불감시와 진화 특성상 근무지역 지리에 밝고 기동력(차량 또는 이륜차)을 갖춘 신체가 건강한 사람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기간 내에 산불 전문예방진대화대는 광양시 산림소득과로, 산불감시원은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와 직무수행력 평가(개별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최종 선발되면 산불방지 대책기간인 오는 11월 1일~내년 5월 15일 산불 예방 및 진화인력으로 근무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와 산림소득과에서 안내하고 있다. 백형근 산림소득과장은 “이번 모집을 통해 역량 있는 산불방지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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