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성연] 봉화군은 6월 10일 오후 2시 봉화군청소년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위기청소년 지원 및 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상반기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적극 발굴하여 특별지원청소년사업 대상자로 선정하고,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3개월에 걸쳐 150만 원의 생활지원금을 지급하고 정서적·심리적 지원을 위한 상담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실태 점검 차원에서 상반기 기관 실적 및 고위기 청소년 지원 실적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각 기관의 인사이동으로 인한 위원 변경에 따른 운영위원 위촉도 함께 진행됐다. 서태원 봉화군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장(부군수)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 유관기관 기관장 및 실무자들에게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