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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서귀포 e스포츠 한마당 대회 성황리에 종료

김지민 | 기사입력 2021/08/30 [11:36]

2021 서귀포 e스포츠 한마당 대회 성황리에 종료

김지민 | 입력 : 2021/08/30 [11:36]


[우리집신문=김지민] 서귀포시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2021 서귀포 e스포츠 한마당 대회를 8월 28일 ~ 29일 2일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제13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KeG대회)에 출전할 제주지역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로서 전 경기 비대면으로 총 4개 종목(리그오브레전드, 오디션, 배틀그라운드, 카트라이더)이 진행되었다.

대회 첫날인 8월 28일에는 리그오브레전드, 오디션 예‧결선이 진행되어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에서는 SHADOW EK팀(1위)이, 오디션 종목에서는 2인(1위 : eStars김희성, 2위 : Esteem윈터)이 제주지역대표로 선발되었다.

그리고 대회 마지막날 8월 29일(일)에는 배틀그라운드, 카트라이더 예‧결선이 진행되어 배틀그라운드 종목에서는 TSC팀(1위)이, 카트라이더 종목에서는 2인(1위 : 우혁L, 2위 : 아옥스오토상)이 제주지역대표로 선발되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제주지역대표로 선발된 참가자(팀‧개인)는 오는 10월 9일 ~ 10일 2일간 경남 창원에서 진행되는 제13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에서 각 지역 대표(총 17개 지역)로 선발된 아마추어 게이머들과 결선을 치러 국내 온라인 게임 아마추어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특히, 리그오브레전드 SHADOW EK팀은 이번 대회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발휘하여, 오는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주최측(서귀포시‧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국내 유명 게임 인플루언서(‘롤큐’ 페이스북 팔로우 109만) 등과 연계 홍보를 펼치며, 국내 아마추어 게이머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4개 종목 전 경기를 비대면으로 진행하였으며, 각 종목 결승전을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제주지역대표로 선발된 참가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아직은 생소할 수 있는 e스포츠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향후 전국 e스포츠 대회를 서귀포에 유치하여 도내 e스포츠 문화와 산업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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