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지민] 제주시에서는 「2021 삼도2동 문화예술의 거리 활성화 사업」을 기획·운영할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삼도2동 문화예술의 거리 활성화 사업은 <입주예술인과 함께하는 지역주민 참여프로그램 및 문화예술의 거리 행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소재하고 있고, 3년간(2017.1.1.~2019.12.31.) 관공서 및 공공기관에서 3건 이상 행사 수행 실적이 있는 법인, 단체 또는 사업자이면 된다. 신청은 9. 9. 오전 9시부터 9. 10. 오후 6시까지 제주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제안요청서 및 과업지시서를 참고해 서류를 작성한 뒤, 제주시 문화예술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수탁기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뤄질 예정이며, 수탁기관 발표는 10월 중 제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2019년도에 지정된 삼도2동 문화예술의 거리에는 공예·회화·공연 분야 등의 예술인 14명이 입주해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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