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지민] 제주시는 자활사업 참여주민의 자활의지 향상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은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하여 매년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성·소양교육 및 직무교육을 통해 전문기술·지식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성·소양교육(셀프소통을 통한 행복한 나 만들기, 성공적인 취업 전략), ▲직무교육(간병, 감염예방관리, 밑반찬 제조, 식품안전관리), ▲성인지 감수성 교육(성인지 관점의 이해와 적용, 성폭력 예방)이다.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소수의 인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방역지침에 따라 교육 전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일정 간격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다양한 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자활 역량을 높이고, 성폭력 예방 및 성평등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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