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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문산 사회적경제희망센터 내 온·오프라인 겸용 교육장 구축 운영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5/31 [09:59]

파주시, 문산 사회적경제희망센터 내 온·오프라인 겸용 교육장 구축 운영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5/31 [09:59]

파주시, 문산 사회적경제희망센터 내 온·오프라인 겸용 교육장 구축 운영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파주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문산 사회적경제희망센터 상설 교육장을 온·오프라인 교육이 동시에 가능하도록 리모델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장 리모델링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교육이 온라인으로만 진행된 것에 대한 아쉬움에서 시작됐으며 새롭게 변한 교육장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교육 개강식도 열렸다.

먼저, 교육장은 대형 유리와 특수 방진 필터를 이용해 강사 공간과 교육생 공간을 분리해 강사가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아도 비말 전파를 차단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를 통해 비말을 통한 감염을 예방하고 강사의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강의 전달력 감소 등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또한, 360도 회전 카메라를 설치해 강사는 물론, 교육생들의 모습도 화면에 담을 수 있도록 했다. 교육장에 대형 모니터와 스크린을 이중 설치함으로써 강의내용 및 교육생들의 모습을 노출해 보다 생동감 있는 교육이 가능하게 됐다.

파주시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교육장을 구축함에 따라 다수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이 계속되고 있다.

김은희 파주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교육장 구축을 통해 코로나19로 부터 교육생들의 안전을 보장하면서 온라인의 편의성과, 오프라인의 현장감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교육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적경제 교육을 통해 파주시 사회적경제 발전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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