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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비대면 체육교실 운영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5/28 [20:07]

양주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비대면 체육교실 운영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5/28 [20:07]

양주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비대면 체육교실 운영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양주시체육회(회장 조순광)는 오는 6월부터 연말까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양주시 생활체육지도자 비대면 체육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체육활동과 야외활동이 제한되고 가정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운동이 부족한 시민의 체력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양주시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가 강사로 나서 기초 체력과 근력 강화를 위한 스트레칭 위주의 홈트레이닝 운동법을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마다 진행한다.

비대면 체육교실은 전액 무료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체육회로 신청하면 된다.

앞서 체육회는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노인주간보호센터 입소자와 지역아동센터·어린이집 이용 아동의 기초체력 향상을 위한 생활체육지도자 비대면 체육교실 시범수업을 실시한 바 있다.

조순광 양주시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치신 어르신들과 밖에서 마음껏 뛰어놀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잠시나마 양주시 생활체육지도자 비대면 체육교실로 인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체육교실의 정식 운영을 앞둔 만큼 시민 불편 사항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시민들이 체육활동을 하기 어려운 상황에 비대면 체육교실 수업을 통해 안전하게 운동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체력도 향상시킬 수 있는 1석 3조의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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