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의정부시 송산2동은 9월 29일 민락동 소재 봄뜨락(대표 김희자)에서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고급 수제 과자 오란다 35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봄뜨락은 100%우리쌀조청을 사용해 오란다, 강정, 다식, 화과자 등 전통 과자를 판매하는 수제 간식 전문업체이다. 김희자 대표는 “요즘 아이들은 합성첨가물이 많은 인스턴트 식품과 고당 간식에 익숙해져 있다. 특히나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일수록 비위생적이고 영양가가 없는 간식에 노출되어 있는 경우가 더 많기에 과자 하나를 먹더라도 바른 먹거리의 건강한 간식을 먹게 하고 싶었을 뿐이다.”며, “어려운 가정의 성장기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윤배 송산2동장은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이 위축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복지정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후원물품은 관내 한부모 ․ 소년소녀 ․ 조손가정의 아이들에게 간식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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