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신규 및 보건교사 미배치 학교의 보건교육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균형 있는 학교보건 서비스 지원을 도모하고자 신규 보건교사 및 보건 인력 대상으로‘학교보건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컨설팅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고경력 보건교사 5명을 컨설턴트로 위촉하여, △학교에서의 학생건강증진 사례발표 △컨설턴트별 5~7명의 신규교사를 매칭한 소그룹 컨설팅 △컨설팅 결과 공유 및 정리 순으로 이루어졌다. 코로나19 재난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루어진 이번 컨설팅은 학교에서의 보건교육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으로 구성하여 운영하였으며 신규교사 및 보건 인력이 학교 보건교육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컨설팅에 참여한 신규 보건교사는 “학교 현장에서는 많은 위기 상황에 보건교사가 혼자 즉각적으로 판단하고 이행해야 하는 상황이 많아서 힘들었는데, 오늘 컨설턴트 선생님들이 준 경험과 노하우가 이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었고, 같이 의논하고 함께 힘을 보태줄 선생님들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 무엇보다 힘이 되고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하였다. 강문식 학생안전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누구보다 학교 현장에서 애쓰시는 보건교사들 덕분에 학교 교육이 정상화되고 있음에 감사하고, 선․후배 교사 간 학교보건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통창구를 마련한 학교보건 컨설팅은 학생들의 건강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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