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2021년 제7차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26명 중 16명의 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사항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행복 오학동 ‘수리수리 집수리 사업단’의 운영, ‘출산행복나눔 협약식’ 계획, 희망온누리 생활비 및 의료비 지원과 관련한 논의 후 동 안건들을 의결했다. 또한 회의가 끝난 후 오학동 특화사업 중 하나인 ‘저소득 거동불편 노인을 위한 행복나눔 실버카 지원 사업’의 실버카 40대의 전달식도 개최하였다. 이번에 지원된 실버카 40대는 여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으로 20대를 지원받고,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온누리사업으로 20대를 지원받아 진행한 사업이다. 이날 실버카를 대표로 전달받은 현암4통 김◯◯ 어르신은 “경제적 문제로 실버카를 구입할 수 없어 여러 가지로 생활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실버카를 지원받아 외부 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석희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시켜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뜻을 모아 실버카를 지원하게 되었다.” 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져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실버카 지원으로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행정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여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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