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경남도를 비롯한 도내 25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경상남도 청렴사회민관협의회’가 청렴의 중요성과 실천의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 연말까지 <청렴 교육 캠페인>을 실시한다.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교육 캠페인’은 지난 9월28일에 협의회에서 공동 실천과제로 선정되었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대규모 행사가 아닌 각 기관·단체별 자체적으로 시행하기로 하였다. 본 실천과제는 ‣공공분야,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청렴교육 및 홍보 ‣민간분야, 청렴활동 우수사례 공유 등 다양한 방법으로 25개 기관 및 단체의 실정과 여건에 맞추어 자체적으로 추진된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비대면 방식의 각종 누리소통망(sns, 카카오스토리·페이스북·블로그 등)을 활용한 반부패·청렴 우수사례 공유 및 홍보를 병행하여 ‘공정하고 청렴한 경남실현’에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그리고, 경남도는 공사현장 청렴교육, 부서별 순회교육, 서부청·직속기관·사업소 직원 대상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특강 등 교육 대상별 맞춤형 청렴 교육을 추진한 바 있으며, 10월말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청렴콘서트를 개최하여 직원들의 청렴인식과 청렴실천 의지를 강화할 예정이며, 도의회를 비롯한 도교육청, 시장군수협의회, 경남청렴클러스터 등 협의회 기관·단체들도 잇달아 자체 기관의 여건에 맞는 청렴 교육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도내 지역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교육 캠페인을 협의회 공동실천과제로 선정·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내 지역사회에 청렴문화가 확산되고 뿌리내려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 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2018년 11월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 정책에 대한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구축되었으며 경상남도를 비롯한25개의 공공·민간(시민단체, 기업 등) 기관·단체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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