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임옥기)이 소방기기를 설치하고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119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119 릴레이 챌린지’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지난해 11월 9일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소방 안전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방시설의 설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 불은 대피 먼저’라는 슬로건 아래 가정에서 소방기기(소화기, 감지기) 구비를 독려하고 화재예방과 화재발생 시 안전한 대피를 알리고 있다. 성북구도시관리공단 박근종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된 임옥기 이사장은 ‘1(하나의 집·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9(구비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들고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6월 중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에 소화기 50개를 기부하고 이 소화기는 지역 내 화재 취약계층 5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공단 임직원이 화재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하여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하고 소화기 사용법 및 교육자료를 제공하면서 안전한 주거생활을 지원하고 나눔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임 이사장은 “화재예방을 위해 가정에서부터 소화기와 감지기 설치가 중요하다”며, “공단 시설인 문화체육시설, 주차시설, 도서관 등도 많은 고객과 주민이 이용하고 있어 화재 예방과 대피가 더욱 중요하므로 매년 소방훈련 등 재해재난과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교육훈련을 실시하여 안전한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 이사장은 119릴레이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참여자로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최승목 이사장을 지목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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