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계영] 박덕용(87) 6.25참전유공자회 칠곡군지회장은 9일 칠곡군 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 박덕용 회장은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자 그해 9월 학도병으로 자원입대했다. 2년간 지리산 공비 토벌 작전에 투입되어 혁혁한 공을 세우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했다. 박 회장은“모든 것을 빼앗아 간 6.25전쟁도 이겨냈다”며“대한민국을 구한 호국정신으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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