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지민]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코로나19로 교육 기회가 줄어든 임산부 및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출산·양육에 필요한 정보제공 하기위해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비대면 ‘집콕’ 임신육아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상회의 앱 (ZOOM)을 활용한‘아로마테라피「천연한방샴푸만들기」굿바이 산후우울증!’프로그램이며, 사전에 가정으로 교육 물품을 배부하고 실시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올해 6월부터 감염에 취약한 임산부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임신육아교실을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하반기 월 2회 상시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산부들에게 비대면 서비스를 활성화 하여 교육 기회의 확대 및 다양한 임신육아교실 운영에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9월 ‘집콕’ 임신육아교실은 보건소 관할 주소지에 거주하고 있는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누구나 9월 1일부터 9월 17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관련 문의사항 및 신청은 동부보건소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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