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지민] 제주시에서는 (예비)귀농귀촌인들의 농촌 정착 안정화를 위해 21년 제2기 귀농귀촌 기본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주시 귀농귀촌 유치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농업인 중 온라인 화상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신청 기간은 8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이며, 온라인으로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차수별 3회에 나누어 12시간씩 진행되며, 대상 인원은 총 60명으로 차수별 20명씩, 2일간 7과목을 운영한다. 교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차원에서 화상교육(ZOOM)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과목은 △제주문화 이해, △귀농인 창업자금, △농업경영체 등록, △노지감귤 재배기술, △원예작물의 텃밭가꾸기, △귀농귀촌사례, △제주농업현황과 친환경농업의 이해 등 7개 과정이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에 정착을 원하는 많은 귀농귀촌인들에게 양질의 영농정보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제주 생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모집 요강은 제주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됐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제주시 귀농귀촌 유치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