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박미영] 제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공체육시설 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 강화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조정되며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대됨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을 추진하는 것이다. 이에 제주시는 희망근로 방역사업(2차)을 통해 채용된 근로자 41명을 각각의 공공체육시설에 배치하여 종합적인 시설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방역강화 대상 시설은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를 포함한 공공체육시설 및 위탁체육시설 27개소이며,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중화장실 및 개방형 화장실 방역에 특히 주의를 기울일 방침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체육시설 방역을 적극 강화하여 많은 시민들이 불안감 없이 깨끗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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