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26일 남양주남부경찰서, 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화도역 주변의 음식점, 편의점, 노래방, 단란주점 등 70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계도활동과 연합 아웃리치(거리상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의 출입이 많은 편의점과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에는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가 제대로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청소년들의 출입이 금지된 단란주점 등의 유흥업소에는 '19세 미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지가 제대로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했다. 미부착 업소에는 확인서를 받는 등 업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계도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아웃리치(거리상담)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청소년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지역 청소년들에게 보드게임, 도서 등의 물품과 상담 등 다양한 체험을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연합활동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우리 시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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