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METEOR’, ‘Maestro’ 등 여러 히트곡을 보유한 래퍼 창모의 팬들이 28일 창모의 생일(5.31.)을 앞두고 와부읍 덕소리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남양주시복지재단 남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 래퍼 창모의 팬클럽 4명은 평소 창모가 고향인 덕소 지역에 애정이 많은 것을 보고 창모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기로 결심했으며, 십시일반으로 모은 후원금으로 라면 및 백미(130만 원 상당)를 구입해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 팬은 “예전에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었지만 창모를 보며 따뜻한 마음을 닮고 싶었고 스스로도 성숙해진 것 같다. 이런 마음을 알게 해 준 창모에게 고맙다.”라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창모는 지난 2018년부터 남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비행기장학회 후배들을 위해 찬조 출연을 결정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무료 공연 재능 나눔을 비롯해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와부읍 저소득 아동,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3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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