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25일, 죽산면 장능리에 소재한 쿠팡 죽산물류센터를 방문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안성시민 채용 현황을 파악하고, 구직을 희망하는 안성시민들이 근무하게 될 물류현장의 근무여건 및 물류공정 등을 직접 살펴보았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4일에 있었던 안성 지역주민 고용 활성화를 위한 물류업체 관계자와의 간담회 후속조치로 마련되었으며, 이날 쿠팡 수도권 동부지역 총괄책임자 조정래 전무이사는 “죽산센터가 지난해 신규 오픈하여 안성시민 구직자 중 170여명을 채용하였고, 앞으로 일반분야(포장, 진열, 분류) 및 장비분야(지게차, 오더피커) 등 500여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보라 시장은 “안성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들의 물류공정 현장체험을 통해 취업 관련 교육프로그램 확대와 교육이수 후 직접적 채용 연결 방안 등을 검토 중”이라며 “물류업체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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