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평택복지재단 산하 평택북부노인복지관는 지난 4월 12일부터 참가마한식뷔페로부터 정기적으로 반찬 후원을 받고 있다. 매주 수요일 주 1회 지원을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15명의 어르신들이 4~5종류의 다양한 반찬이 소분되어 전해지고 있다. 참가마한식뷔페 오명순대표는 “부모님께서 일찍 돌아가셔서 부모님을 섬긴다는 생각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게 사랑을 나누고 싶었다”며“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제대로 된 식사를 하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은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후원이사회 이미경 재무국장과 고덕바르게살기위원회 이혜정총무의 연계로 복지관과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오명순대표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활동 중이며, 특히 노인복지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손수 실천해 주셔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반찬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들께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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