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제주시 우당도서관에서는 2021 제주독서대전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우당 독서마라톤 대회’의 우수완주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독서마라톤 대회는 독서를 마라톤에 접목시켜 책 1페이지를 마라톤 2m로 환산하여 자신이 설정한 독서량을 완주하는 방식으로, 지난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됐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집콕 독서가 활발히 이루어짐에 따라 온라인 독서마라톤 대회에는 512명이 참가했으며, 총 194명(개인 127명, 단체18팀 67명)이 완주했다. 외부 심사위원을 위촉하여 완주자 대상으로 마라톤 독서일지를 심사한 결과 단체부문은 풀코스 서귀포고등학교1-7(팀장 김동완) 등 3팀, 하프코스 패밀리더스(팀장 유철호) 등 3팀, 개인부문은 3km 김지유 등 9명, 5km 고은채 등 8명, 10km 이지혜 등 9명이 우수완주자로 선정되었다. 우수완주자 명단은 책섬 제주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집콕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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