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조연정] 문경시는 4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코로나19 위기극복 재정지원 직접일자리사업 속도전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북도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평가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충격 및 경제 위기에 대응하여, 1분기(1~3월) 내 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재정지원 직접일자리사업에 80% 이상 조기 채용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문경시는 코로나19 극복 대학생 방역일자리 등 36개 사업에 1,629명을 채용하여, 목표인원 2,021명 대비 80%를 채용하여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김석진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내 고용 위기가 계속됨에 따라, 지역실정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왔다.”며 “앞으로도 대상자별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확대하고,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는 등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때까지 고용 안정, 민생 경제 안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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