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성연] 지난 4일, 성주관내 공예품 생산 업체로 구성된 성주군 공예가 협회 창립총회가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었다. 회원들은 도예, 목공예, 천연염색, 한지공예 등의 다양한 공예품 분야에서 개인적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이었지만, 서로의 공감과 의지가 일치하여 성주군 공예가 협회를 창립하였다. 오늘 진행된 창립총회에서는 임원진 선출 및 향후 진행될 공예가 협회 창립 전시회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성주군 공예가 협회장으로 추대된 김종훈 신임 회장은 “코로나의 장기화로 경기침체와 소상공인 등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수공업 공예분야 종사자들의 생산품 홍보, 판매 등에서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 한다.”라고 말했다. 성주군 공예가 협회 창립총회에 참석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각고의 인내와 노력 끝에 탄생한 소중한 작품들을 통해 공예를 성주의 경쟁력있는 산업으로 육성하여, 성주문화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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