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지나] 서귀포시는 도로환경개선을 위해 동문로터리(회전교차로) 포장 보수공사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인 동문로터리 회전교차로는 아스콘 포장 파손 및 노후, 차선퇴색 등으로 인해 차량통행 시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에서는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74백만원을 투자하여 회전교차로 2,652㎡에 대하여 아스콘 절삭·덧씌우기 포장을 완료하였으며 퇴색된 차선에 대해서도 재도색하는 등 동문로터리 교통환경을 개선·정비하였다. 특히, 공사로 인한 동문로터리 교통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공사 1주일 전부터 공사기간 중 차량을 우회할 수 있도록 VMS(교통정보전광판)에 송출하였고 또한, 동문로터리 진입교차로 6개소에 공사안내간판과 현수막을 설치하여 사전 통보함으로써 공사기간 중 교통혼잡에 따른 민원을 최소화하면서 공사를 추진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동문로터리 포장 보수공사 완료로 지역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도로환경개선 및 도로안전시설을 확대 설치하는 등 도로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 교통사고 예방 및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