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의정부시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제1회 의정부시 전국 청소년 미술공모전의 수상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접수를 받아 약 17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1 ․ 2차의 심사를 통해 우수작 10점을 선정했다. 대상은 최원서(경기도 성남시) 학생의 ‘봄날의 여유’, 최우수상은 임지수(서울시 노원구) 학생의 ‘구연(口演)’이 심사위원회의 결정을 통해 최종 선정되었다. 두 학생의 작품은 독창성과 완성도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작은 오는 7월 28일부터 의정부미술도서관과 백영수 미술관에서 공동 개최될 예정인 ‘연결: 의정부미술문화축제’展에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우수상은 조현경(서울시 노원구), 서승주(경기도 고양시)학생이 수상했고, 장려상은 최지영(경기도 남양주시), 김아인(경기도 남양주시), 김민성(경기도 의정부시), 고유정(경기도 의정부시), 박규연(서울시 노원구), 허주은(전라남도 여수시) 학생이 수상했다. 김동수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국 각지의 미술에 재능있는 청소년들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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