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연천군 드림스타트는 10월 관내 취약계층가정을 대상으로 ‘안과검진·안경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관내 안과의원 1개소(조은안과)와 안경점 4개소(로하스안경· 안경마루·101안경콘택트·EYE편한안경콘택트)와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은 협력 안과를 방문해 안과검진(시력체크, 사시검사, 망막검사, CT검사) 및 안질환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안경 필요 소견서를 받은 아동은 협력 안경점을 방문하면 안경 구입비를 최대 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의 안(眼) 건강에 대한 위험요인을 조기에 예방해 아동의 눈을 보호하고 평생 좋은 시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매년 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취약계층아동들을 위해 흔쾌히 안경 구입비를 후원해주시기로 한 안경점 대표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양육환경을 비롯해 신체, 건강, 인지, 언어, 정서, 행동 등 아동발달 영역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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