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영월군은 시민이 주도하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30일 아르코공연연습센터@영월에서 주민주도 공모사업 시즌2 <소소한 문화활동으로 소문나자> 결과공유회를 개최하였다. 영월군은 시민이 직접 문화도시 사업을 고민하고 제안하는 다양한 활동들로 시민 참여 구조를 강화하며 시민력을 바탕으로 문화충전하고 있다. 이번 결과공유회는 지난 7월부터 주민들이 자율예산제로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문화 활동들을 공유하고 자랑하기 위해 마련된 소소한 문화축제의 장이다. 참여한 18개팀은 사진, 영상 기록물 등 발표자료를 통해 약 두 달간 진행해 온 활동 내용을 공유하며 문화주체로서 직접 사업을 실현한 소감 등을 나누고 주민 투표로 우수사례팀을 선정하였다. 어르신 태몽 전시회, 지역아동센터와 연대한 생태학교, 코로나19 위로 손편지 낭송회, 마스크 제작 나눔, 주말농장 체험 등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주민이 참여한 문화활동이 진행되었다. 상반기에 이은 주민주도 사업으로 9개 읍면 구석구석 문화공간이 확장되었으며 특히, 주민 이야기 시화전, 부채문화 체험 프로젝트 등 영월 지역문화에 관심을 둔 관계인구와의 연대로 지역 내 사람을 충전하였다. 영월군은 적극적인 시민행동을 동력으로 문화충전하여 일상의 삶이 문화로 빛나는 문화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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