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공주시 석장리박물관은 오는 10월 9일부터 23일까지 가을맞이 문화행사 ‘10월愛 石장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행사는 ‘뚝딱뚝딱 실험고고학 구석기’와 ‘구석기사냥도구 만들기’, 기타 부대 전시 ‘공주문화유산 공존의 기록’, 공연 및 프리마켓 ‘문화로 파장을 일으키다’ 등 총 4개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뚝딱뚝딱 실험고고학 구석기’와 ‘구석기사냥도구 만들기’에서는 구석기 고고학자의 시연과 체험지도가 있을 예정으로, 교과서와 박물관 전시로만 볼 수 있던 석기의 제작과정에 참여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공주문화유산 공존의 기록’은 공주학연구원과 석장리박물관이 공동으로 기획한 전시로서 100여 년 전부터 현대까지 공주문화유산과 지역민이 공존해온 모습을 담은 기록에 주목했다. 전시에서는 그간 수집된 사진과 일기, 영상 등 다양한 아카이브 기록물 200여 점이 공개된다. 전시가 개막하는 23일에는 지역 근거지 활동 예술가들의 공연 및 프리마켓인 ‘문화로 파장을 일으키다’가 개최돼 깊어가는 가을 금강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석장리유적을 배경으로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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