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계영] 울릉군은 지난 4일 오후 2시 울릉군청 회의실에서 2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2021년 울릉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평생교육지도자로서 전문적인 마을교육 봉사를 희망하는 울릉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6월 7일까지 총 12회, 30시간에 걸쳐 평생교육분야 교수 및 현장 전문가를 강사로 구성하여 마을단위 평생학습을 이끌어 갈 지도자들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교육 수료자에게는 울릉군수 명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강사진으로는 정은희 경남대학교 교수, 정영주 카톨릭상지대학교 교수, 김태수 동아대학교 교수, 김용재 경상북도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장, 윤영난 ES인재개발교육원 대표 등 전국의 평생교육 전문가 및 분야별 전문강사들이 참여하며 ‘국가 및 경상북도 평생교육 정책’, ‘마을평생교육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마을평생교육 운영 사례’ 등 다양한 내용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을 주관하는 경상북도마을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는 2천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도내 각 시ㆍ군별 마을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마을평생교육 활성화 및 교육소외지역 해소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마을평생교육이 앞으로 확대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하며, 울릉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우리군 평생학습 발전에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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