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진금하] 안동시는 경북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안동시의 랜드마크인 월영공원 바닥분수(안동시 상아동 486번지 일원)에 엄마까투리 조형물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엄마까투리 조형물은 꽁지와 두리 캐릭터를 활용한 것으로 각각 한쪽 날개를 흔들며 월영교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환영하는 형상을 띄고 있다. 특히 두리의 환한 웃음과 꽁지의 명랑함이 돋보이도록 제작되었다. 특히, 지난해 ‘월영교 빛의 정원 조성사업’으로 설치된 “I LOVE ANDONG” 문자조형물 옆에 설치되어 문자조형물의 화려함과 엄마까투리 조형물의 귀여움과 친숙함이 어우러져 많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엄마까투리가 안동시민들에게 더욱 더 친숙하게 다가가고, 관광객들에게는 안동의 대표콘텐츠로서 인식되어 시 이미지를 제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안동시 곳곳에 엄마까투리 조형물을 설치하여 안동시가 엄마까투리의 고향임을 잘 드러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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