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진금하] 안동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활력을 제고하고 지역 광고 사업자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은 안동시 소재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노후간판 교체 또는 신규간판을 설치할 경우 최대 200만 원(총 40개 업소)까지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소상공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상공인으로서 '버팀목자금을 수령한 업소' 및 '신규업소'이며, 안동시에 옥외광고업을 등록한 업체를 통해 간판을 제작·설치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6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시청 도시디자인과에 방문 접수 또는 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과 필요한 서류 등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이 코로나로 어려운 소상공인과 옥외광고업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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