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장영인]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오후 2시 효자면 파랑새생명숲농장과 한솔사과농장 등 강소농 교육생 농가에서 크로스코칭 교육을 했다. 크로스코칭이란 농업경영체 경영에 필요한 선진 사례를 확인할 수 있는 교육생 농장을 방문해 고객관리, 홍보마케팅 등 브레인스토밍을 진행해 장·단점 분석 후 개선방향을 찾는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총 2회 크로스코칭 교육 중 첫 번째 교육으로 윤선마케팅연구소 윤선 박사가 브레인스토밍 방법 등 강의를 진행했으며 농장주가 자신의 농장을 소개와 사례를 발표하고 교육생들은 다양한 의견과 토의 시간을 가져 대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성백경 소장은 “크로스코칭 교육은 강소농 농가들이 서로를 코칭하고 농가들 스스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교육”이라며 “농장별 정보와 노하우 등 공유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인적 네트워크도 형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차 크로스코칭 교육은 오는 17일 오후 2시 감천면 단우농장, 보문면 재궁골농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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