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지나] 제주시는 제주시민회관 생활SOC 복합화 사업 첫 단계인 건축 설계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주시민회관 생활SOC복합화 사업은 현재 시민회관 부지에 지하 2층, 지상층 높이 32m 이내 연면적 11,010㎡ 규모로 ▲가족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공공도서관, ▲근린생활형 국민 체육센터, ▲주거지주차장이 들어설 예정이며, 총 34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설계 공모 참가 등록은 8월 3일부터 8월 17일까지이며, 오는 10월 14일 작품을 접수하고 심사를 거쳐 10월 말에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접속 후 분야별 정보→건축/도시/토지→건축설계공모 순서로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도내 최초 철골 구조물로 공공건축의 혁신 사례로 주목을 받았던 시민회관이 복합문화시설로 재탄생되는 만큼 원도심의 랜드마크로 새롭게 부상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사업 설계 공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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