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지나] 제주시에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무더위 속에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하여 24시간 기동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물 수요가 급증하는 하절기에 상수도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민원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자 직원 6명을 투입해 각각 동․서부로 나눠 상수도 급수 불편 민원을 자체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올해 6월까지 급수중단 등 상수도 민원은 총 2,400여건으로, 하루 평균 10건 이상의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하절기에는 상수도 생활민원이 크게 증가하는 만큼, 현장대응 기동봉사단을 적극 운영하여 시민불편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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