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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1년 여름 휴가철 공중화장실 점검 실시

코로나19 대응 속, 감염병 및 범죄로부터 안전한 화장실 조성을 위한

최지나 | 기사입력 2021/07/28 [12:32]

제주시, 2021년 여름 휴가철 공중화장실 점검 실시

코로나19 대응 속, 감염병 및 범죄로부터 안전한 화장실 조성을 위한

최지나 | 입력 : 2021/07/28 [12:32]


[우리집신문=최지나] 제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민 및 관광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해수욕장·올레·공원 등 주요 관광지에 설치된 120여 개소 공중 화장실을 8월 31일까지 수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청소·위생상태 및 시설 점검, ▲영유아용 기저귀 교환대 및 장애인화장실 이용편의 점검, ▲범죄 예방을 위한 안심비상벨 정상작동 여부,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등이다.

제주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청소 불량, 편의용품 미비치 등 경미한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보완이 필요한 시설물은 빠른 시일 내 보수하여 시민들이 화장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비상벨 정상작동 및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공중화장실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공중·개방화장실 241개소를 대상으로 7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집중방역도 함께 실시해나간다.

제주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께서는 공중화장실 이용 시, 마스크 필수 착용·비치된 손소독제 사용·이용자 간 2m 이상 간격 띄우기·30초 이상 손씻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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