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로고

한국장애인부모회 하남시지부, 제6˙7대 회장 이취임식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5/28 [10:56]

한국장애인부모회 하남시지부, 제6˙7대 회장 이취임식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5/28 [10:56]

한국장애인부모회 하남시지부, 제6ㆍ7대 회장 이취임식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하남시는 지난 27일 장애인복지관에서 제6·7대 한국장애인부모회 하남시지부(이하 ‘장애인부모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취임식은 장애인단체 회장, 임원 및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장애인부모회 활동 영상 시청, 임명장 수여, 이취임사 및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017년부터 4년간 장애인부모회를 이끌어 온 김말선 전임 회장은 “부족한 저를 믿고 따라와 주신 회원 덕분에 힘을 얻고 일할 수 있었다”며, “부모회장으로 일하면서 소중한 자산을 얻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7대 신임 이희수 회장은 “김말선 회장께서 구축, 확장해 온 부모회를 앞으로 잘 이끌어 나가겠다”며, “음지의 많은 발달장애인이 사회로 나와 자립할 수 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통합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도록 많이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남근 하남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의 권익과 장애인 가족 지원을 위해 힘써주신 김말선 전 회장께 감사드리며, 이희수 신임 부모회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장애인 인프라 확대를 위해 감일, 교산지구 내 장애인복지시설 건립에 장애인 요구를 반영하고 있으며, 장애인 일자리 확대,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도 장애인공동체와 협업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 12월 창립한 장애인부모회는 “늘~ 함께해요 한마음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함께하는 희망학교, 예술제 및 어울림 체육대회, 장애아가족 양육지원 사업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며 소통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