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평택시는 도시공원의 선제적, 효율적 관리를 위해 시민 모니터링요원을 오는 6월 1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그동안 평택시는 대규모 아파트 건설 등 도시개발에 따른 공원조성도 늘어나고 있으며, 또한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많은 공원관리에 한계가 있어 시민 모니터링을 운영함으로써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사전에 파악해 신속 조치함으로써 쾌적한 공원유지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정서함양과 쉼터 공간을 제공할 목표로 추진한다고 했다. 모니터링 모집 요원은 3명(남부1, 북부1, 서부1)으로 자격제한은 없고, 운영 기간은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이며 공원과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근무요령은 해당 지역별 공원을 수시 순찰을 통해 공원내 시설물, 수목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파악해 매체(카톡, SNS 등)를 활용해 관련부서(공원과)에 전송하는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평택시 공원수는 총 379개소 4,588,580㎡(남부184, 북부108, 서부87)로 금년에도 고덕국제신도시 등 도시개발로 인해 39개소 495,907㎡의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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