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부평구 노인복지관은 ‘10월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함께 공감하는 참여의 장을 만들어 나가고자 풍성하고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기념하기 위하여 10대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코로나 장기화로 정신적, 경제적으로 힘든 날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富유하고 平온함을 드린다는 취지다. 10대 프로젝트중, 코로나 극복 응원 메세지, 내가, 부평★스타 노래자랑, NO老 액티브 시니어 사진전, 부평구 경로당 회원 가훈, 컬러링북 참여多왕 등 5개 사업은 노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모전 이다. 특색 행사로는 아는 노(Know)인, We Know, 들썩들썩! 신나는 예술 여행, NO老族은 카페아띠로 오세요, 노인 백세대학, 복지관 운영 재개 등 5개 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먼저,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 공모전은 코로나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여 이웃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사회의 관심을 통해 긍정적인 노인상을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내가, 부평★스타 노래자랑’ 공모전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족 구성원간 소원해진 관계를 노래라는 매개체를 통해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가족의 사랑과 화합,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노노(NO老) 액티브 시니어 사진’ 공모전은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역동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재조명하여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켜 나감으로써 일자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킨다. ‘부평구 경로당 회원 가훈’ 공모전은 가훈 쓰기를 통해 가정의 유대와 화목을 도모하고 가족 구성원이나 후손들이 올바른 마음가짐과 생활태도를 정립할 수 있는 계기를 조성한다. ‘컬러링북 ‘참여多왕’ 공모전은 외부활동이 적은 노인들의 소 근육 개발 및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매월 컬러링북을 제공하였는데 그 중 참여도가 높은 어르신을 선발한 후 시상 및 전시회를 갖는다. ‘아는 노(Know)인, We Know’은 노인인권 증진캠페인으로 어르신이 타인에게 권리를 침해받지 않는 존엄한 존재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의식 향상과 주체성을 강화시킨다. ‘들썩들썩! 신나는 예술 여행’은 사회여건상 활발한 여가생활 영위가 어려운 노년층에게 전문 공연단체와 협업을 통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인 정서와 활력을 줌으로써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는다. 노노족(NO老族)은 카페 아띠로 오세요’ 는 카페를 이용하는 어르신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하여 인생 2막을 응원하고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홍보를 통해 사회적 관심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확산해 나간다. ‘백세대학’은 노인 치매예방을 위하여 지역사회 자원과 협약식을 체결한 후 14회기로 운영함으로써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자기관리능력과 사회성 향상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기를 지원한다. ‘복지관 운영 재개’는 휴관 중이던 복지관을 53개 평생 학습 프로그램으로 편성한 후 10월 5일부터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단계별 상황에 맞게 인원을 선정한 후 운영한다. 김동수 부장은 “나라와 지역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한 어르신들을 자부심을 갖도록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를 통해 경로효친 사상과 고취되고 노인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 12월중 ‘부유하고 평온한 날’ 행사를 열어 10대 프로젝트중 공모전 입선자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우수작품을 2층 ‘청춘 갤러리’에 전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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