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인천시가 시민참여 캠페인을 마련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 위로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10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 한 달간 '내 눈에 인천'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인천 고유의 매력을 담은 영상들로 코로나로 지친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자격(4인 이내)으로 참여 할 수 있으며, 인천의 멋진 풍경을 재생시간 30초 이하 영상으로 제작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영상 포맷이나 화면 해상도, 파일 용량 등 제출 방법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와 공모사이트씽굿과위티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총 상금은 1,000만 원으로 시장상(1명, 상금 500만원)과 우수상(2명, 상금 200만원), 입선(10명, 상금 10만원) 등 총 13개의 당선작을 선정한다. 수상작 명단은 11월 12일에 인천시 홈페이지(새소식)를 통해 게재할 예정이며, 수상 영상은 11월 15일부터 부평역사 TV 대형 모니터를 통해 송출된다. 백상현 시 소통기획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은 아름다운 영상을 통해 시민들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면서“이번 행사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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