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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성동구엔 우리구 필수 일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있다"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6/04 [08:21]

성동구, "성동구엔 우리구 필수 일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있다"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6/04 [08:21]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서울 성동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요자의 복지욕구에 공동대응하고 민 · 관 거버넌스를 통한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하고 및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민 · 관 협치기구이다.

특히 동(洞) 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먹거리를 지원하는 ‘든든 한 끼 누리소’에 지난 2월 한 달 동안 자발적으로 봉사하였고 현재 구 거점 누리소인 행당제1동에 17개 각 동 협의체 위원들이 순번을 정해 물품을 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동 협의체는 밑반찬과 물품꾸러미 지원, 나들이, 환경개선사업 등 17개의 각 동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내 위기가정이나 취약계층 등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해당 기관에 연계하거나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주민 네트워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또한 지난 4월부터 성수1가제1동, 금호2·3가동에서 ‘우리동네돌봄단1) ’ 활동을 하기로 협약,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우리동네돌봄단’사업 기본모형과는 별도로 동협의체 위원들에게 돌봄단 활동을 하도록 구 자체예산으로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주민들이 함께 살피고 해결하려고 노력하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협의체는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하기 위해 구성된 법정기구인 만큼 동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으로 협의체를 활성화하여 성동구 복지공동체가 더욱 견고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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