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로고

서귀포시, 노후 가로등기구 LED로 교체에 6억 투입

최지나 | 기사입력 2021/07/22 [12:41]

서귀포시, 노후 가로등기구 LED로 교체에 6억 투입

최지나 | 입력 : 2021/07/22 [12:41]


[우리집신문=최지나] 서귀포시는 효돈·영천 지역에 6억여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노후 가로등기구 555개를 LED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 영천동 516로외 구간 LED가로등기구 276개소에 대해 정비공사(사업비 295백만원) 를 착공해 추진 중이다.

이 구간은 도로폭이 비교적 넓은 왕복 4차선 도로이나 나트륨·메탈등으로 시설되어 있는데다 노후화된 등기구가 많아 밝기가 낮아, 운전자들이 야간 통행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지역이다.

노후화된 등기구는 9월 중순까지 교체를 완료할 예정이며 저전력 고효율인 LED등기구로 바꿈으로써 밝은 밤거리를 조성하게 된다.

또한, 7월에는 효돈동 주요도로변 일대에 LED가로등기구 279개소에 대해 정비공사(사업비 295백만원)를 추진하여 10월 중으로 등기구 교체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 사업비 5억 5천8백만원을 투입하여 구시가지 일대 등기구 759개소를 교체한 바 있다.

가로등 정비가 완료되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통행길을 제공함은 물론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후 가로등을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안전하고 밝은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