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지나] 서귀포시는 청소년수련시설 내 비대면 프로그램을 확대 한다. 제주형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등 직영 청소년수련시설 8개소는 오는 8월부터 비대면 프로그램을 늘려서 운영할 예정이다.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의 여름방학 언택트 힐링 꾸러미, 남원청소년문화의집의 화장실 향기 프로젝트, 신산청소년문화의집의 세계요리여행, 송산청소년문화의집의 부모와 함께 홈 ART, 동홍청소년문화의집의 동화속으로, 하효청소년문화의집의 만들기 한국사, 강정청소년문화의집의 나만의 다이어리, 예래청소년문화의집의 꿈 두드림 등의 프로그램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프로그램은 키트를 배부 받아 가정에서 활동지를 보면서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고 만드는 과정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 후 각 시설의 지도사 선생님에게 전송하는 방식 등으로 운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이 장기화로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이 위축되고 있다. 이번 비대면 프로그램 확대가 서귀포시 청소년들이 건강과 행복지수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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