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혜정] 제주시에서는 7월 22일부터 대형폐기물 온라인 배출신청 방식에 가상계좌 결제 방식을 추가하고 카카오톡 플러스채널을 개설하여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형폐기물 신청 건수 중 온라인 신청률은 2007년 11.9%(10천개 중 1천개)를 시작으로 꾸준히 증가하여 2020년 전체 신청량 중 32.8% (304천개 중 99천개)에 이르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온라인 신청 시 다수의 불편 민원이 발생하였던 결제 방식 중 가상계좌(무통장입금) 방식을 추가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했으며, 전화상담 시간(평일 09시~18시) 외에 대형폐기물 배출 관련 기본 정보 제공을 위해 카카오톡 플러스채널(채널명_제주시대형폐기물)을 개설함으로써 보다 쉽고 편리하게 배출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대형폐기물 배출 시 온라인 배출신청 사이트로 신청할 경우, 배출 품목과 규격에 맞게 수수료를 결제 후 신고필증은 직접 출력을 하거나 신고필증번호를 수기 작성하여 대형폐기물에 부착하고 배출예정일에 맞추어 지정한 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배출 시에는 수거차량(5톤)이 진입이 가능한 곳에 지역주민의 통행이 불편하지 않도록 배출해야 하며, 배출예정일 다음 날부터 3~4일 이내 수거가 이루어지므로 배출예정일 및 배출장소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 제주시에서는 “대형폐기물 온라인 배출신청 시스템 운영에 따른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제주시민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해나갈 계획”이라며, “대형폐기물 배출 시, 반드시 신고필증을 부착해 배출 일자를 지켜서 배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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