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지나] 서귀포시는 7월 16일 금요일‘화목한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무릉1리와 무릉2리를 방문하였다. 무릉1리(이장 황금찬)와 무릉2리(이장 고희창)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이 날 대화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최소한의 인원으로 대화를 가졌다. 주민들은 ▲무릉송당로 일원 배수로 설치 ▲무릉2리 곶자왈 지역 코스별 필요시설(화장실, 휴게시설 등) 지원 ▲무릉1리 농업인 건강관리실 리모델링 지원 등을 요청하였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오늘 대화에서 나눴던 의견들은 각 부서별로 적극 검토하겠으며, 예산 여건, 사업의 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하였다. 또한, “더 많은 현장 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직접적인 의견을 듣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서귀포시가 되겠다”라고 하였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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